Subway surfers – 속도감 있는 3D 플랫포머

😢 이 페이지는 다음 주소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Subway surfers는 이전에 리뷰했던 jetpack과 상당히 유사한 룰을 가지고 있는 3D 플랫포머 게임으로 지하철에 그라비티 그리다 걸려서 도망가는 배경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출시한지 상당히 오래된, 전통있는(?) 게임으로 알고 있다. 고전 게임에서도 우주선이 우주를 뛰어다니는 sky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그와 상당히 유사하다.

어디다가 낙서질인가!

회사 직원이 자기 딸이 완전 이거에 홀릭되어 있다며 아이폰으로 시켜줘서 한번 했었는데 아이폰만 있는 줄 알았더니 안드로이드도 있길래 바로 설치해봤다.

게임은 좌우이동, 점프와 구르기 네가지의 조작을 통해 기록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Jetpack joyride에서는 사실 다양한 조작이 없어 단조로운 면이 있었는데 이 게임은 다양한 조작과 적절한 장애물 배치로 난이도를 구성했다.

Subway Surfers 진행 화면
좌 우 점프 구르기 4박자가 적절

달리는 중에 코인과 특수 아이템과 비밀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코인으로는 케릭터, 보드 등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케릭터는 미스터리 상자에서 획득하는 아이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형태. 보드는 게임중 더블탭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장애물에 부딫치면 장애물과 함께 폭파(?)하며 계속 달릴 수 있게 한다. 무한정 쓸 수 있는건 아니며 구입하거나 미스테리 상자를 통해 획득해야 한다.

특수 아이템은 코인 자석, 점수 더블, 슈퍼 점프, 젯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아이템은 상점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총 5단계까지 할 수 있는데 업그레이드 할수록 사용 시간이 증가한다.

Subway Surfer 부스터 사용
하늘길로 달리기. 상점에서 업그레이드 하면 더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다.

일간 도전과 미션이 있는데 내 일간 도전은 뭐가 문제인지 진행이 안되는 상태. 그래서 미션을 진행할 때 데일리 챌린지에 대한 부분이 나오면 상점에서 미션 스킵하는 아이템을 구입한다.

미션은 각 미션마다 세가지씩 주어지는데 미션을 수행하면 달리기 점수를 더 높은 배수로 획득할 수 있게 해준다. 즉 일정 시간이 지나면 더이상 고득점을 하기 힘든 형식의 게임에서 미션 달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고득점을 지속적으로 갱신할 수 있게 만든 배려 아닌 배려로 끊임없는 플레이를 유도한다. (난 16배까지 와서야 고득점 갱신이 내 실력이 좋아져서 갱신하는 것이 아니라 배수가 높아져서란걸 깨달았다. 당했어…)

subway surfers 미션 화면
점수를 배수로 지급하는건 코인 몇개로 때우던 다른 게임에 비해 정말 큰 동기유발인듯.

다른 게임들과 같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유튜브 연동을 통해 추가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상점에 있는 연동 항목은 누르고 취소하면 코인은 들어온다. 페이스북을 연동하면 점수나 달성 내용을 포스트 할 수 있다. 친구랑 기록내기 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겠지만 설치 하게되면 2주 정도는 가뿐히 워프하므로 원망을 사지 않도록 주의할 것. ㅠㅠ

Flow – 잠금해제패턴을 게임으로

😢 이 페이지는 다음 주소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Flow는 잠금해제패턴을 하는 듯한 길찾기 퍼즐게임이다. 규칙은 같은 색의 패턴을 연결하기만 하면 되는데 점의 수, 판의 크기 등으로 난이도를 조절한 것이 특징. 단순히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공간을 채워야 하는데 선을 모두 잇고 나서도 채워지지 않은 공간 때문에 게임이 끝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Time trial 모드는 너무 단순해서 좀 아쉬운 편.

단순한 규칙에 조금만 익숙해진다면 금방금방 진행할 수 있다. 처음에 주는 기본 컨텐츠가 많은 편인데 추가로 컨텐츠를 구입할 수 있다.

규칙이 단순해서 그런지 난이도가 높아지더라도 크게 어렵다고 느껴지질 않는게 문제. 외각에 붙은 것들부터 이어가면 각 게임이 1분 이내로 가능하다. 시간제한 모드도 있어서 나름 경쟁하면서 할만한 부분도 있다.

외각부터, 가까이 붙은 것부터 이어가는게 포인트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런 게임 진작에 나왔을 것 같은데 이제야 이렇게 올라온 것 보면 좀 신기하다.

Bad piggies – 요절복통기계와 앵그리버드의 만남

😢 이 페이지는 다음 주소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쓰고 싶은 포스트가 많은데도 쉬이 적어나가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이 게임 때문이었다. 이 게임의 프로모 영상을 워낙에 관심있게 봤었는데 안드로이드마켓에 올라와있길래 받은 것이 화근. 몇일동안 출근, 퇴근, 식사때, 화장실에 가서도 부지런히 하게 되더라.

앵그리버드에서 악당으로 나오는 돼지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무차별로 학살 당하던 돼지들이 생존을 위해 새들을 공격하는 시나리오였다면 솔직히 별 관심 없었을텐데 그런 과격한 요소 없이 돼지들이 나온다는게 좋았다.

image

새들처럼 날아갈 수 없으니 여러 장비를 이용해서 맵 상에 있는 지도를 먹는 것이 목표. 각 스테이지마다 별상자를 먹거나 특정 시간 안에 미션을 완료하거나 특정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완수하거나 하면 더 높은 달성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앵그리버드에서는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새를 넣어 레벨링을 한 것과 같이 여기서는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늘림으로 난이도를 조절했다. 몇개의 스테이지를 진행하면 동굴에 떨어뜨린 모자를 찾는 스테이지가 열린다.

스테이지 목표가 별을 모은다는 컨셉은 아무래도 앵그리버드를 했던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아닌가 생각된다. 개인적으론 음식같은 걸로 대체했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지만, 차후 버전엔 그렇게 나올지도.

또한 샌드박스 스테이지가 별도로 제공되고 스테이지 진행마다 획득한 파트를 가지고 시나리오 진행때보다 더 자유로운 조립과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런 게임을 하는 사람의 성향을 잘 판단하고 만들어준 부분.

게임을 진행하면서 요절복통기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있다. 요절복통기계는 설치가 완료된 후 조작 없이 관조적인 입장에서 기계의 진행을 바라보기만 하는 입장이라면 이 게임에서는 콜라병이나 엔진을 조작하는 등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한다. 조작 자체가 크게 복잡하진 않지만 앵그리버드와 같이 당겨서 쏜다 – 새의 특수기를 사용한다 같이 단순한 조작과는 확실히 대조가 되는 부분이다. 물론 게임의 앞부분에서는 조립해서 출발이지만 진행할수록 조립 자체보다는 조립 이후 컨트롤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 확실히 다르다.

앵그리버드의 흥행은 새를 쏘고 상황을 지켜보는 단순성으로 흥행했다고 생각하는데 긍정적으로 보면 Bad Piggies는 앵그리버드와 다른 복잡성을 가지고 그 앵그리버드가 수용하지 못했던 대상까지 품을 수 있는 게임이다.

image